성동일 1천만 공약, “집을 팔아서라도… 관객과 술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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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22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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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미스터 고' 스틸 컷
출처= 영화 '미스터 고' 스틸 컷
‘성동일 1천만 공약’

배우 성동일이 영화 개봉에 앞서 관객 수 1천만 공약을 내세워 화제다.

지난 20일 성동일은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고’ 쇼 케이스와 팬 미팅에 참석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성동일은 “영화 관객이 천만이 넘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집을 내 놓겠다”며 “그 이후부터 관객 분들 한 분 한 분 매일 만나서 술을 먹겠다”고 답해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고 전해졌다.

성동일 1천만 공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보고 술 얻어먹어야겠다!”, “고릴라가 나온다고? 신선한 영화네!”, “성동일 1천만 공약! 역시 성동일 명불허전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달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미스터 고’는 아시아 최초 입체 3D 디지털 캐릭터로 제작된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매니저 소녀 역을 맡은 웨이웨이(서교)가 한국 프로야구에 입단해 스타가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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