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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수근 독설 “못돼 처먹어서 하락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9 20:29
2013년 6월 19일 20시 29분
입력
2013-06-19 20:24
2013년 6월 19일 2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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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수근 독설
강호동 이수근 독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호동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이수근에게 이 같은 독설을 날렸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지난 탁구 경기와는 달리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이수근에게 “네가 왜 하락세인지 아느냐”고 말문을 뗀 뒤 “그건 니가 못돼 처먹어서 그래”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수근은 “사실은 미안한 마음이 컸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진짜 응원 밖에 없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 역시 “맞다. 패배 후 눈시울이 붉어진 걸 봤다”며 안타까워 하더니 “그런데 자기 혼자 화나서 그런 거였다”고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
강호동 이수근 독설에 누리꾼들은 “강호동 이수근 독설 둘이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재밌다”, “강호동 이수근 독설 돌직구네”, “강호동 이수근 독설 방송용 멘트겠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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