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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아나, 지난 1월 박지성 경기 ‘혼자 관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19 10:54
2013년 6월 19일 10시 54분
입력
2013-06-19 10:52
2013년 6월 19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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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지 아나운서 트위터
축구선수 박지성(32, 퀸즈파크 레인저스 FC)과 SBS 아나운서 김민지(28)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스포츠서울닷컴은 19일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지난 18일 빗속 데이트를 즐겼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에 앞서 올라온 김민지 아나운서의 트위터 글이 새삼 화제다.
김민지 아나는 지난 1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직관이 제맛”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가 찍은 배경은 박지성이 소속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홈 경기장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
그는 “왜 셀카 밖에 없냐고요?”라며 “혼자 보고 왔거든요”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SBS 17기 아나운서로 입사, 화려한 스펙과 집안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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