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그녀’ 이민정, 웨딩드레스 자태 ‘눈부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5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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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마이더스’(2011)
SBS 드라마 ‘마이더스’(2011)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2013)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2013)
톱스타 이병헌과 이민정의 8월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민정이 이전 작품 속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병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이민정 씨가 오는 8월 10일 토요일에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6시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민정이 과거 출연한 드라마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담은 사진이 퍼져나갔다.

이민정은 지난달 29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진보당 정치인 노민영 국회의원 역을 맡아 보수당 정치인 신하균과 '국회 로맨스'를 그려냈다. 이민정은 극 말미에 쇄골라인이 살짝 드러난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2012년 KBS 드라마 '빅'에서는 앞머리를 살짝 내린 햅번 스타일을 한 채로 러블리한 드레스를 선택했다. 2011년 SBS '마이더스'에서는 티아라를 쓴 공주 풍 드레스로 여성미를 뽐냈다.

한편 이병헌의 소속사는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주신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두 사람이 뜻 깊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으니 또 다른 출발에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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