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주간 브리핑] 소녀시대 월드투어 서울 첫 무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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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3일 07시 00분


그룹 소녀시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7일 미성년자 간음 및 성추행 혐의로 징역 5년 등을 선고받은 가수 고영욱의 항소심이 열린다. 서울고법 형사8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영욱에 대한 첫 공판을 이날 오후 2시40분 연다. 고영욱은 앞서 진행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10년간 전자발찌 부착, 7년간 신상정보 공개를 명령했다.

● 8일 그룹 소녀시대가 월드 투어의 첫 무대를 연다. 소녀시대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 투어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Girls & Peace’를 펼친다. 소녀시대의 공연은 9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무대는 2011년 7월 공연 이후 약 2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소녀시대의 단독 콘서트.

● 8일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대규모 팬미팅을 펼친다. 김현중은 오후 7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2013 KHJ Show-Party People’을 열고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1년 6개월 만의 국내 공연이다. 김현중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그동안 해외 활동으로 국내 팬들에게 자주 인사를 못드려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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