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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최규환, ‘연개소문’ 성폭행 C씨 아니다 “오해 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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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16:47
2013년 5월 23일 16시 47분
입력
2013-05-23 16:40
2013년 5월 23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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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연개소문’ 출연배우의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배우 최규환이 본인 이름이 언급되고 있는 것을 두고 직접 부인했다.
최규환은 23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문경에서 ‘대왕의 꿈’ 열심히 촬영 중에 전화기에 불이 났다”며 “성폭행이 어쩌구… 아… 더위와 싸우며 열심히 연기하고 있으니 제발 추측성 오해 마시고 ‘대왕의 꿈’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규환은 갑옷을 입은 채 동료배우들과 함께 손으로 ‘X’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규환은 “문경에서 촬영 중이요. 제발 오해마세요”라고 덧붙여 재차 강조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연개소문’에 출연한 배우 C씨(37)를 지난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20대 여성을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성폭햄한 혐의로 구속했다.
그러나 C씨는 “서로 좋아서 합의 하에 이뤄졌다”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검찰에 송치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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