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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맨친’ 강호동 “방송 분량 원하면 날 선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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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1 19:55
2013년 4월 21일 19시 55분
입력
2013-04-21 17:47
2013년 4월 21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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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을 통해 일요일 예능에 복귀했다.
강호동은 21일 방송된 '맨발의 친구들' 자기 소개 영상에서 "'X맨' 이후 6년 만에 일요일 예능을 통해 인사드린다. 아직 어떤 멤버가 같이 할지 모른다. 만약 방송 분량에 욕심이 있다면 날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왜냐고? 강호동은 프로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맨발의 친구들'은 'K팝스타2' 후속 프로그램으로 강호동의 복귀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날 강호동 외에 유세윤, 김현중, 윤시윤, 윤종신, 김범수, 슈퍼주니어의 은혁,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출연한다.
사진출처|‘맨발의 친구들’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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