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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제주도 휴가, 지인들과 함께… “굴욕 없는 미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19 15:56
2013년 4월 19일 15시 56분
입력
2013-04-19 15:52
2013년 4월 19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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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제주도 휴가’
배우 송혜교의 제주도 휴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송혜교와 제주도 여행을 함께한 한 지인은 “강아지 같네. 착함 돋아. 낮에 바람을 많이 맞더니 한꺼풀 벗겨진 것 아니냐”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화장기 없는 민낯의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유의 오목조목 자리 잡은 이목구비와 투명한 피부 덕에 송혜교의 민낯에서는 ‘굴욕’을 찾아 볼 수 없었다.
또한 이 지인은 송혜교와 함께한 제주도 여행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수상레저를 즐긴 후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다. 송혜교는 마치 우비소녀를 연상케 하는 노란색 의상을 입고 후드까지 쓰고 있음에도 누군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만한 우월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송혜교 제주도 휴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송혜교 제주도 휴가 누구랑 간 거지?”, “‘그겨울’ 끝나고 휴식차 여행 다녀왔나 보다”, “역시 굴욕 없는 미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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