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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자외모녀, “가슴 보여줬지만 안 믿어…”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2 09:59
2013년 4월 2일 09시 59분
입력
2013-04-02 09:47
2013년 4월 2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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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안녕하세요 남자외모녀’
남성스러운 외모 때문에 많은 오해를 받는 다는 여성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외모 때문에 남자라는 오해를 받는다는 ‘남자외모녀’ 유경진 씨가 출연해 고민과 속상함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유경진 씨는 남성스러운 외모 때문에 겪은 여러 가지 사연을 공개했다.
유 씨는 “31년을 여자로 살아왔건만 남자들이 멱살을 잡을 정도다. 여자 화장실에서 걸핏하면 봉변을 당한다”면서 “남들처럼 연애도, 결혼도 하고 싶은데 외모만 보고 남자 취급하는 사람들 때문에 여자로 살기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공중화장실 이용이 어렵다는 그녀는 “하루는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왜 여자화장실에 있느냐’고 하시기에 점퍼를 내려서 가슴을 보여드렸다. 그런데도 아주머니는 ‘남자들도 살이 찌면 가슴이 있다’며 (제가 여자임을) 안 믿더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어떤 여성에게 남성으로 오해 받아 대시받은 적도 있으며 소개팅에 나갔지만 상대방이 도망간 사연까지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한 ‘남자외모녀’ 유경진 씨의 어머니는 “딸이 요리도 잘하고 깔끔하고 가정적인, 속은 천생 여자다”라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지만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남자외모녀’에 대해 “안녕하세요 남자외모녀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스타일을 바꾸면 될 거 같다”, “안녕하세요 남자외모녀 멋진 변신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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