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변희재 2차 트위터 설전 “변희재 밥그릇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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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28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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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낸시랭 변희재 2차 트위터 설전’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간에 2차 트위터 설전이 벌어졌다.

낸시랭은 28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변희재 씨 왈, ‘낸시랭이 MBC 사태 숟가락 들고 나타났는데?’ 변희재 씨는 밥그릇 생각만 하시나 봐. 그럼 이해하기 쉽게 밥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밥은 결국 시청자들이 채워주는 거죠. 그리고 육체의 양식뿐만 아니라 마음의 양식도 있어요. 앙”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변희재 씨가 마음의 양식을 정신의 밥그릇에 채우실 용의가 있다면 저 낸시랭이 MBC사장 공모 팍팍 밀어 드릴게요. 파이팅. 앙”이라고 덧붙였다.

낸시랭의 이같은 발언은 전날 두 사람이 벌인 설전의 연장선 상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낸시랭은 이날 MBC 사장 공모설이 돌았던 변희재를 향해 “변희재 씨, MBC 노조를 때려잡아야 할 대상이라고 하신 건 공부가 부족해 보여요”라고 자극했다.

이에 변희재는 “낸시랭이 MBC사태 슬쩍 숟가락 들고 나왔군요. 멘트의 수준이 너무 낮아서 그런지 언론사들이 안 받아주네요”라는 말로 되받아쳤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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