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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대장암 투병 중에도 흡연?… 이홍렬 덕분에 ‘금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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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3-19 17:10
2013년 3월 19일 17시 10분
입력
2013-03-19 16:55
2013년 3월 19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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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엔터테인먼트, 동아일보DB
‘전영록 대장암·직장암’
방송인 이홍렬이 암투병 중에도 흡연한 전영록에 대해 언급했다.
전영록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속사정’ 녹화에서 방송 최초로 암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렬은 “전영록이 암판정에도 흡연을 계속했다”며 “금연을 하지 않으면 차라리 내가 흡연자가 되겠다고 선언해 전영록의 금연을 성공시켰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의 우정 멋지다”, “진짜 친구다”, “흡연은 몸에 해로워요~ 담배 끊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영록의 암투병 고백은 19일 밤 11시 방송되는 ‘속사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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