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선예 결혼식’에서 무슨 말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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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6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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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선예 결혼, 눈물 날 것 같다”

걸그룹 소녀시대가 원더걸스 선예의 결혼을 축하했다.

소녀시대 티파니, 윤아, 서현, 수영은 26일 오후 12시 30분에 열린 선예의 결혼식장을 찾아 “결혼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녀시대는 “백년해로하길 기도하겠다. 생각만 해도 눈물 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 이외에도 가수 윤하, 2AM, 바다, 카라, 백아연, 피프틴앤드 등의 아이돌 스타들이 참석해 선예의 결혼을 축하했다.

선예는 미국활동 당시 아이티 봉사활동에서 제임스 박과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약 1년 6개월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후 세계적인 휴양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제임스 박의 집이 있는 캐나다에 차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이루어지며 주례는 선예가 다니고 있는 교회의 목사가 맡았다. 사회는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으로 지내온 2AM 조권이, 축가는 가수이자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박진영과 원더걸스 멤버들이 담당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영상 |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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