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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폐지라니…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26 18:16
2012년 12월 26일 18시 16분
입력
2012-12-26 18:04
2012년 12월 26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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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종영소감
아역스타 김새론이 MBC ‘엄마가 뭐길래’의 종영 소감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새론은 지난 2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엄마가 뭐길래? 폐지가 뭐길래?”라는 제목으로 두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립스틱’ 안무를 따라하는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김새론은 수준급의 춤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새론은 “점점 재미있어지는 ‘엄마가 뭐길래’를 기대했다. 다음주 대본도 정말 그랬으니까. 녹화 끝나고 남아서 다음 촬영에 필요한 춤까지 배우기 시작했는데~ 폐지라니… 난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며 갑작스러운 폐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김새론의 말을 통해 짐작할 수 있듯, ‘립스틱’ 안무 영상은 ‘엄마가 뭐길래’의 에피소드를 위해 준비한 것. 하지만 김새론은 갑작스러운 폐지 통보에 구슬땀 흘려 연습한 춤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지 못하게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새론양 힘내세요”, “MBC 요즘 왜이러는건지… 씁쓸해”, “열심히 한 새론양에 박수를 보내며…다신 이런 종영이 없었으면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새론 종영소감’ 동아닷컴DB·영상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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