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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디너쇼서 신곡 ‘호랑나비2’ 첫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17 15:30
2012년 12월 17일 15시 30분
입력
2012-12-17 15:23
2012년 12월 17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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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이 23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디너쇼 ‘김흥국 밥쇼’에서 자신의 히트곡 ‘호랑나비’의 후속버전인 신곡 ‘호랑나비2’를 처음 선보인다.
1989년 발표된 ‘호랑나비’는 오늘날 김흥국을 만들어낸 노래로, 24년만인 2013년 3월 정식 발표에 앞서 시험적으로 ‘김흥국 밥쇼’ 무대에 올린다.
김흥국 디너쇼 기획사인 안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랑나비2’는 기존 ‘호랑나비’의 노랫말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개사하고 싸이 ‘강남스타일’의 추임새를 가미하는 등 클럽버전 리듬으로 리메이크한다.
안무는 김흥국 특유의 쓰러질 듯 쓰러지지 않는 코믹 댄스에 한국적인 ‘막춤’, 다이아몬드 스텝 등 미래지향적 나비 댄스를 새로 개발한다.
기획사 관계자는 “1부 순서는 김흥국의 모든 것을 쏟아 붓는 쇼가 될 것이다. 2부 순서는 김흥국을 사랑하는 팬과 가족들이 함께 노래 부르고 춤추는 신바람 한마당을 연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흥국은 이날 ‘59년 왕십리’ ‘새침떼기’ ‘내가 지켜줄게’ ‘사나이 가는길’ 등 자신의 히트곡과 최근 별세한 선배가수 고 최헌의 ‘가을비 우산속’ ‘오동잎’ 등 약 30곡을 부를 예정이다.
한편 ‘김흥국 밥쇼’의 수익금은 김흥국 장학재단에 기부돼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김흥국이 이사장으로 있는 김흥국 장학재단은 2000년 설립돼 매년 10명의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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