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박진영 영화 디스 “‘5백만불…’ 주변에 본 사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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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8일 0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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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진영’
‘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진영’
유희열이 가수 박진영이 출연한 영화 ‘5백만 불의 사나이’를 디스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출연했다.

박진영은 이날 연말콘서트를 앞두고 “12월에 콘서트하면서 바빠지는 건 아무리 힘들어도 신난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이 “시간이 없어도 연말엔 쭉 공연을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박진영은 “작년에는 쓸데없이 영화를 찍느라 공연을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 말에 유희열은 “왜 쓸데없나? 내 주변에는 보신 분이 아무도 없다. 원래 명작이 그렇다. 어렵지 않나. 예술영화 아니었나?”라고 디스하며 되물었다. 이에 박진영 “상업용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진영’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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