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동남아 투어 20회 공연 100억원 제안에 ‘심사숙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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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5일 2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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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티아라가 동남아시아 20회 투어 공연에 100억원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는 최근 중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콘서트에 100억 원대의 프로젝트 참여 제안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현지에서 5000여 석 쇼케이스 공연을 연일 매진시키며 공항 입국에만 2500여 명의 인파를 동원해 K-POP 톱스타로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하지만 현재 티아라는 내년 일본 아레나 투어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 이에 티아라는 국내외 활동 계획과 맞물린 동남아 콘서트 투어 제안에 대해 심사 숙고 중이다. 소속사는 내년 1월 안에 투어에 관련 된 스케줄을 결정 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 일본 아레나투어는 1만명에서 2만명 규모의 공연장에서 연속으로 공연을 할 예정이며 총 15만명 규모다.

올해 티아라는 대한민국 걸그룹 최초로 꿈의 무대인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2회 공연을 매진시켰다. 아울러 이들은 도쿄 부도칸 뿐만이 아니라 일본 아이치현, 후쿠오카, 오사카, 미야기현, 훗카이도 6개 도시를 돌며 일본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티아라는 최근 히트곡 ‘SEXY LOVE’ 활동을 마무리하고 연말 다양한 스케줄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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