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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무명시절 오디션 300차례 낙방” 충격!…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6 11:20
2012년 10월 26일 11시 20분
입력
2012-10-26 11:14
2012년 10월 26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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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배우 오연서가 무명시절 오디션에서 수백 차례 낙방한 사실을 고백했다.
오연서는 지난 25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10년 동안 무명시절을 겪었다. 그동안 약 300차례 오디션에서 탈락했었다. 최종 2인이 남았을 때 항상 탈락해서 많이 속상했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월 종영한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얄미운 시누이 방말숙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오연서는 말숙이 캐릭터를 놓치기 싫어 오디션을 두 번이나 봤던 사연도 밝혔다.
오연서는 “2차 오디션 후 이대로는 내가 떨어질 것 같았다. 잠이 안 올 정도 였다”며 “제작진에게 전화를 해 다시 오디션을 볼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한 번 더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연서는 오는 11월 방송되는 MBC ‘오자룡이 간다(가제)’에 캐스팅돼 이장우와 호흡을 맞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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