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측 “비밀결혼, 곧 공식입장 발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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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23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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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 스포츠동아DB
재희. 스포츠동아DB
탤런트 재희(34)의 소속사 측이 극비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재희의 소속사 측은 동아닷컴에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희의 비밀 결혼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따로 전할 내용은 없다. 모든 걸 보도자료를 통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여성지 우먼센스는 23일 발행되는 11월호를 통해 재희가 병원에서 실장으로 근무하는 미모의 여성 이모 씨와 사실혼 관계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들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지만, 서울 근교에서 화복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둘 사이에는 돌이 지난 아들이 있는데, 상암동에 살고 있는 재희의 어머니가 가끔식 손자를 봐주고 있다.

재희는 2010년 6월 군 전역 이후 지상파 드라마 출연이 부상으로 무산되면서 공백기를 가졌다. 그 당시 재희를 위로하고 힘이 되어 준 사람이 현재의 아내라고 한다.

한편 재희는 현재 울산에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촬영 중이다. 재희의 결혼 사실은 동료 연예인들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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