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23일 결혼 6년 만에 득남…산모 아이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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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23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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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이 엄마가 됐다.

지난 4월, 자신의 트위터에 임신 소식을 알렸던 가수 서영은이 23일 건강한 남자아기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결혼 후 6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한 서영은과 출산을 함께한 부모님과 남편 김진오 씨는 모두 아이와의 만남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발표 이후 ‘서영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림’이라는 귀여운 아기의 태명을 공개하고, 식용유 세 컵을 마신듯 하다는 입덧의 고통을 털어놓으며 예비엄마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서인영은 임신 기간에도 영화 후궁 ost 참여와 싱글 발표하고, 분수 엔지니어인 남편을 도와 여수엑스포에서 장내 아나운서 역할을 하기도 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계속해 왔다.

특히 서영은은 자신의 아이가 태어나는 오늘 사랑하는 아이를 위한 자작곡 ‘설마…’를 공개하며 처음 만나게 된 ‘조림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서영은은 한동안 육아에 전념 후, 빠른 시일 내에 앨범과 함께 팬들을 찾아와 활발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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