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PO 3차전은…” 정수근-강병규 입심대결

스포츠 베토벤(오후 6시)

리포트 위주로 제작됐던 기존 스포츠 뉴스의 틀을 탈피한 신개념 스포츠 뉴스쇼의 첫 방송. 경기 결과를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심층 분석을 통해 승부를 예측하는 내용으로 구성한다.

프로야구 해설가 정수근과 방송인 강병규가 SK와 롯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 대한 치열한 입심 대결을 벌인다. 진행자인 정지원 앵커의 날카로운 질문에도 두 야구 전문가는 막힘없이 답한다. 질문과 답변에 적절한 수위 조절이나 성역은 없다. 매주 금요일에 프로야구의 주요 이슈를 생생한 현장 분석과 재치 있는 해설을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전 프로농구 선수 석주일은 최근 개막한 프로농구 10개 구단의 전체 판도를 알기 쉽게 짚어준다. 당일 프로농구 경기의 승패를 전망하고 경기 시작 전에 현장의 취재 기자를 연결해 감독과 선수들을 만나 분위기를 전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국내외 주요 경기는 데이터와 그래픽을 통해 소개한다. 첫 시뮬레이션 대상은 기성용 선수가 소속한 스완지시티와 위건의 20일 경기. 승리가 예상되는 팀과 승리 확률까지 수치로 제시한다.

송금한 기자 emai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