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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와 별, 혼인신고부터 먼저 한 이유?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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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13:40
2012년 10월 16일 13시 40분
입력
2012-10-16 10:34
2012년 10월 16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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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동아일보 DB
가수 하하(본명 하동훈)와 별(본명 김고은)이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한 사실이 알려져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의 혼인신고 사실은 15일 별이 부친상을 당하면서 알려졌다. 이날 빈소에서 하하가 상주로서 조문객을 맞았기 때문이다.
별의 부친은 그간 투병 생활을 해오다가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 그는 2002년 건강검진을 받다가 의료사고를 당해 10년간 전신마비로 거동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인신고를 서두른 이유도 별의 부친이 아팠기 때문이 아니겠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올해 초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 이르렀다.
이들이 혼인신고를 먼저 한 정확한 이유는 16일 방영되는 SBS '강심장'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최근 별은 '강심장' 녹화에서 "결혼식까지 시간이 남아있지만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며 두 사람이 법적 부부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별은 "이 방송이 나간 후 지인들로부터 어떤 연락을 받게 될지 걱정된다"며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하게 된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또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찾아간 구청에서 겪은 사연도 이날 방송에서 들려준다.
두 사람의 혼인신고 사실에 네티즌도 박수를 보냈다.
네티즌은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가 아버지 때문이었나", "하하 별 혼인신고 한 상태구나. 별 든든하겠다", "힘들 때 하하가 옆에 있어주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11월 30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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