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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별 “상견례때 하하 어머니 융드레스 입고 성경책 가져와”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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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0-10 16:23
2012년 10월 10일 16시 23분
입력
2012-10-10 16:20
2012년 10월 10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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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가수 별이 예비 시어머니와의 상견례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예비신부 별이 출연해 하하와의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별은 “결혼날짜를 받고 양가 부모님 상견례 자리가 있었다. 양가 어머니 두 분이 다 목사님이다 보니 상견례 자리에 성경책을 가져오셨다”고 말했다.
이어 “하하 어머님께서는 융드레스를 입고 성경책을 가지고 오셨는데 일식집에서 가족들이 모두 마주 보고 앉아 찬송가를 부르기 시작했다”며 “기도도 하고 말씀도 읽었다.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융드옥정 여사~”, “고부가 함께 나왔으면 좋겠다”, “웃긴 이야기는 아닌데 융드옥정을 생각하니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은 3주년 특집으로 차화연, 별, 오연서, 김유정, 이루마, 이홍기, 수지, 페이, 구잘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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