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남 “이혼당시 재산 빼돌렸단 루머에 자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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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8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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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남이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서수남은 최근 진행된 SBS '좋은 아침' 녹화에 절친 허참 남진과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수남은 12년 전 집을 나간 아내에 대해 언급하며 "그때는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방법을 몰랐다"고 말했다.

서수남은 "이혼 당시 재산을 빼돌렸다는 루머로 더 힘들었다"며 "자살까지 생각했지만 26살에 청상과부가 되어 아들 하나 바라보고 살아온 노모 때문에 죽지 못해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밖에 서수남은 절친인 남진, 허참과 함께 분당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모여 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모두의 편견을 깰 만큼 깔끔한 싱글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셋 중 혼자만 싱글인 서수남이 여자에 통 관심이 없어서 무슨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걱정한다는 남진과 허참의 모습은 10월 9일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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