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신개념 패선 서바이벌 ‘솔드아웃’ 생애 첫 단독 MC

  • Array
  • 입력 2012년 10월 8일 11시 09분


코멘트
윤승아, 신개념 패선 서바이벌 ‘솔드아웃’ 생애 첫 단독 MC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뮤즈로 주목받고 있는 패셔니스타 ‘윤승아’가 신개념 패션 런웨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MC 겸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은 새롭게 제작, 방송하는 ‘솔드 아웃(Sold Out)’의 MC 및 심사위원으로 배우 윤승아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윤승아가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 윤승아는 톡톡 튀는 입담과 재치, 패셔니스타다운 감각을 뽐내며 시청자들에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솔드 아웃’은 현재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12인이 디자인의 독창성은 물론 상업적인 측면까지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신개념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미션을 받아 디자인한 의상을 런웨이쇼에서 선보이며, 심사를 통해 미션 우승을 차지, 심사위원단의 선택을 받은 의상은 방송 직후 실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실제로 도전자들의 디자인에 대한 독창성과 아름다움 등은 물론 디자인한 의상이 판매되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상업성을 중요한 심사기준으로 포함한 것이 특징. 단계별 미션을 통해 실력 있는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 운영할 수 있는 과정과 노하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윤승아는 도전자들에 미션을 전달하고 런웨이 쇼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도전자들이 선보인 의상을 심사하는 진행자 겸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우승을 향한 도전자들의 경쟁 속에서 벌어지는 팽팽한 긴장감과 화려한 런웨이 쇼의 흥미까지,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이끌어나가며 시청자들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질 스튜어트가 뮤즈로 꼽는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이 쏟아지며 패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만큼, 그녀만의 탁월한 패션 감각과 매서운 눈매로 펼쳐낼 거침없는 심사평 또한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톡톡 튀는 재치와 당돌하고 솔직한 입담이 재미를 더하며 색다른 ‘윤승아’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온스타일측은 “타고난 패션감각으로 패션계가 주목하고 있는 패셔니스타인 동시에, 숨은 끼와 입담이 남다른 윤승아씨가 파격적이고 독특한 방식의 ‘솔드 아웃’에 적합하다고 판단, MC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윤승아는 “초대형 패션 디자이너 서바이벌을 통해 첫 MC 데뷔식을 치르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레인다”며, “디자이너 도전자들의 넘치는 열정과 엄청난 실력에 감탄이 쏟아질 정도다. 흥미진진한 경쟁, 화려한 볼거리 모두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솔드 아웃’은 오는 11월 10일(토)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ㅣCJ E&M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