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행사 중 두통 호소하며 실신 응급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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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4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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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샤론 스톤. 사진 출처 | 영화 ‘원초적 본능 2’ 스틸 컷
배우 샤론 스톤. 사진 출처 | 영화 ‘원초적 본능 2’ 스틸 컷
‘샤론 스톤, 갑자기 실신…건강 이상 없다’

섹시스타 샤론 스톤이 쓰러졌다.

샤론 스톤은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Fendi) 패션쇼에서 갑자기 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스톤은 이날 패션쇼에 27살 연하의 남자친구 마틴 미카와 함께 참석했고, 놀란 미카는 그의 보호자로서 병원까지 동행했다.

스톤은 2001년에도 뇌동맥류로 한 차례 위험한 고비를 넘긴 바 있다. 그 때문에 당사자는 물론 스톤의 지인들과 팬들은 큰 걱정을 했다.

다행히 이날 밤 병원을 퇴원했고, 다음 날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소화했다.

스톤의 대변인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밝혔다”고 밝혔다.

한편 샤론 스톤은 영화 ‘원초적 본능’을 통해 세계적인 섹시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이외 영화 ‘디아볼릭’, ‘알파 독’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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