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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강남빠녀’ 폭탄 발언 “V걸 성형코는 강북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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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14:11
2012년 9월 12일 14시 11분
입력
2012-09-12 14:11
2012년 9월 12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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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빠녀 폭탄발언 논란
‘화성인 강남빠녀 폭탄발언 논란’
맹목적으로 강남을 사랑하는 일명 ‘강남빠녀’의 폭탄발언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강남빠녀’ 성주란 씨가 출연해 자신이 생각하는 강남 스타일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 씨는 “홍대는 시끄럽고 더럽고 지저분하다. 신사동과 압구정은 별로 많이 더럽지 않다”, “강남의 번호는 지역번호 02 뒤에 5번으로 시작한다. 그 외의 다른 전화는 기분이 나빠 받지 않는다” 등의 폭탄 발언으로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성 씨는 “‘화성인’V걸은 어떠냐? V걸은 강남인인 것 같느냐”는 질문에 “강남인 아니신 것 같다. 코가 아니다”다시한번 폭탄 발언을 했다.
성 씨는 “강남스타일은 반 버선코라고 해서 코 끝이 살짝 올라가야 하고 분필 느낌이 너무 강하게 나서는 안 된다”말했다. 실제 V걸은 강북 영등포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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