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바인즈,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감옥행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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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7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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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바인즈, 음주운전·뺑소니로 징역 1년’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바인즈가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6일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매체들은 아만다 바인즈가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아만다 바인즈는 지난 4월 미국 LA의 고속도로에서 차량 한대를 치고 달아났다. 당시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처분을 받았지만 LA법원은 4일 열린 재판에서 6개월 징역형을 선고했다.

심지어 아만다 바인즈는 또 자신의 승용차로 음주 운전 중 경찰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결국 6개월 형을 추가, 총 1년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형 집행 예정일은 9월 27일로 결정됐다.

하지만 아만다 바인즈는 음주운전 사고 후 트위터를 통해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게 “난 술을 마시지 않았다. 날 체포한 경찰관을 파면 시켜달라”는 글을 올려 대중들을 질타를 받았다.

한편 아만다 바인즈는 2002년 영화 ‘빅 팻 라이어’로 데뷔해 ‘왓 어 걸 원츠’, ‘쉬즈 더 맨’등 다수 영화에 출연했다.

사진 | 영화 ‘시드니 화이트’ 스틸컷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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