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유재석의 과거 사진 공개… 김원희 “참 못났다”

  • Array
  • 입력 2012년 9월 4일 02시 27분


코멘트
‘놀러와 유재석 과거사진’
‘놀러와 유재석 과거사진’
‘국민MC’ 유재석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3일 방송된 MBC ‘놀러와’ 400회 특집에서 400명의 시청자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9년 간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유재석의 중학교 동창 표상훈 씨와 여광민 씨는 중학교 시절 ‘국민MC의 실상’을 낱낱이 폭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유재석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촌티가 폴폴 나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유재석은 “당시 까부는 데에만 정신이 팔려 외모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아침에 눈 뜨면 머리 빗고 대충 말리고 오늘 뭐하면서 까불면 좋을까를 고민했다. 머리 스타일을 꾸미는 것에 대해 고민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김나영은 “너무 못 생겼다”고 말했고, 은지원과 김원희는 “지금보다 저 때가 훨씬 더 늙어 보인다. 참 못 났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저런 사진을 찍으면 익살스런 표정을 하나씩 지어줘야 한다”며 살인미소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놀러와 유재석 과거사진’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