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이번 앨범의 최고 성과는 초딩 몸매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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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2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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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구하라(오른쪽)가 2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에서 열린 걸그룹 카라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발매 ‘판도라’쇼케이스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걸그룹 카라 구하라(오른쪽)가 2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에서 열린 걸그룹 카라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발매 ‘판도라’쇼케이스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5집 미니앨범 ‘판도라’로 돌아온 카라가 새 앨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카라의 5집 미니앨범 쇼케이스에 참석한 구하라는 “데뷔 후 ‘초딩 몸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최근 팬들에게 초딩 몸매를 탈출한 것 같다는 말을 들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나는 초딩 몸매는 아니다. 다만 남들보다 조금 체구가 작을 뿐”이라며 “작은 체구를 탈출하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아주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하라 이외에도 한승연은 “다른 멤버들과 비교해서 그간 활동 중에 섹시함을 많이 어필하지 못 해 걱정했다. ‘판도라’ 무대를 통해 이러한 점을 어필한 것 같아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규리는 “단백질 다이어트를 통해 살을 뺐는데 팬 분들께 살이 빠졌다는 이야기를 들어 기쁘다”는 의견을 전했다. 지영 역시 팀의 막내로서 “‘막내의 반란’이라는 기사를 많이 봤다”며 “성숙한 막내가 되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카라는 22일 5집 미니앨범 ‘판도라’로 1년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했다.

카라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에 선보였던 귀여운 느낌과는 달리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각선미를 강조한 핫팬츠와 등라인을 노출하는 재킷의상으로 섹시하고 매혹적인 여성으로의 변신을 알렸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동영상=카라 구하라 “이번 앨범의 최고 성과는 초딩 몸매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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