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의 대모’ 노라에프론 감독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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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28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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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포스터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포스터
‘노라에프론 감독 별세’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대모 노라에프론이 타계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노라에프론 감독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폐렴을 앓다가 향년 71세로 미국 뉴욕에서 별세했다.

노라에프론은 지난 1992년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로 감독으로 데뷔, 이후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유브 갓 메일’ 등을 흥행시키며 미국의 대표적 로맨틱 코미디 작가 겸 감독으로 명성을 떨쳤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라에프론 감독 별세 안타깝다”, “노라에프론 감독 별세 슬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노라에프론 감독 별세 눈물난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그녀가 눈을 감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9년까지 ‘줄리 앤 줄리아’까지 모두 8편의 영화를 연출한 그녀는 에세이와 소설 작가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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