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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기습 키스에 ‘멘붕!’… “4차원 소녀의 음흉한 매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26 14:01
2012년 6월 26일 14시 01분
입력
2012-06-26 13:52
2012년 6월 26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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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수지 기습 키스’
가수 겸 배우 배수지가 공유에게 기습키스를 감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빅’에서는 서윤재(공유)의 몸에 강경준(신원호)의 영혼이 들어간 사실을 알게 된 마리(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리는 경준이와 함께 살기 위해 짐을 싸들고 그의 집으로 찾아간다.
이에 경준(공유)은 “개구리나 야수가 됐다고 생각하지 말고 달라붙지마!”라며 호통을 쳤다. 하지만 마리는 경준의 말을 무시한 채 기습키스를 해버린 것.
깜짝 놀란 경준과 달리 마리는 “이래도 다시 안 돌아오네. 동화 속에서는 뽀뽀하면 돌아오던데”라며 엉뚱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수지 기습 키스에 놀랐다”, “수지 기습 키스 받은 공유 너무 부럽다”, “수지 기습 키스 너무 귀여웠다”, “4차원 소녀의 음흉한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빅’은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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