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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영진-박은영, 7년 연애 종지부 ‘성격차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25 14:28
2012년 6월 25일 14시 28분
입력
2012-06-25 14:20
2012년 6월 25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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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영진. 동아일보DB
‘개그맨 박영진-박은영, 인터뷰 중 결별 고백’
개그맨 박영진과 후배 개그우먼 박은영이 7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25일 티브이데일리는 박영진과의 인터뷰 중 그가 헤어진 지 4개월 정도 됐음을 털어놨다고 단독 보도했다. 결별 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박영진은 지난 2010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우수상과 최우수 아이디어상 수상 소금으로 “은영아 사랑해”라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두분토론’에서 “소는 누가 키워~”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코너 ‘이기적인 특허소’에 출연 중이다.
박은영은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웃찾사’ ‘저기요’로 SBS 개그맨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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