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한선화 눈물 고백, “멤버들에게 소외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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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6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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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해당 방송 캡처
‘한선화 눈물 고백, 왜?’

시크릿 한선화가 방송 도중 눈물을 보였다.

한선화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밝고 적극적인 성격이라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먼저 다가가는 편이다. 하지만 여우같다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 고충을 멤버들에게 말하지 못했다. 사치스러운 투정처럼 들릴 것 같았다”며 “데뷔 초 멤버들에게 소외당하고 있다고 오해해 혼자 외롭게 지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실제로 한선화는 시크릿 데뷔 초 활발한 예능활동을 펼치며 개인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다.

이에 멤버들과 떨어져 지내는 사이 나머지 멤버들끼리 한선화만 모르는 추억이 생긴 것.

이어 한선화는 “연습 도중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던 일을 계기로 멤버들과 오해도 풀고 함께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한선화 눈물 안타까웠다”, “한선화 눈물 고백에 나도 울컥했다”, “한선화 눈물 이해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유미, 이수혁, 한그루, 컬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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