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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구하라 공식 입장 “악의적 선정적 사진, 법적 대응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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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5-14 22:57
2012년 5월 14일 22시 57분
입력
2012-05-14 21:32
2012년 5월 14일 2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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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사진= 동아닷컴DB), 해당 잡지
‘구하라 공식 입장, 왜?’
카라 구하라 측이 일본 잡지의 악의적 사진 선정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카네노이엑스’는 일본 유명 성인잡지로 한류스타 등 유명인사를 상대로 악의적으로 편집된 선정적 사진과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잡지에 게재된 사진의 수위를 확인했다. DSP 일본지사와 일본 유니버셜 뮤직과 함께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하라 공식 입장, 당연히 법적 대응해야한다”, “구하라 공식 입장 잘 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일본 ‘카네노이엑스’는 5월호에서 구하라의 치마 속을 확대한 사진을 표지에 싣고 ‘봄의 한류 판치라(속옷이 살짝 보인다는 뜻의 일본 은어)의 농후한 페르몬 선풍’, ‘일본 아이돌에게서는 볼 수 없는 섹시함’ 등 저속한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은 바 있다.
한편 카라는 오는 16일부터 일본에서 콘서트 투어를 시작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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