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여진구 클때 기다렸다가 연상연하 멜로 찍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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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1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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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픈 멜로 파트너로 여진구를 꼽았다.

박보영은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에서 “조만간 주연을 맡은 공포영화가 개봉하는데 몰래 카메라, 악플 등 현 시대의 문제점을 잘 반영한 영화다. 일상에서 많이 겪는 내 이야기처럼 다가와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주원, 강별과 함께 동영상 괴담을 소재로 다룬 영화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감독 김태경)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어진 10분 10답 코너에서 그는 “꼭 한번 멜로 연기를 해보고 싶은 남자 배우는 누구냐?”는 질문에 박보영은 “여진구 씨다. 요즘 연상 연하 커플이 대세니깐 여진구 씨가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으니 꼭 같이 연기 해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는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인터넷 동영상 괴담을 소재로 죽음이 시작되는 저주 걸린 동영상을 본 뒤 세희(박보영) 정미(강별) 자매에게 벌어지는 섬뜩한 이야기를 그린다. 5월 31일 개봉한다.

사진=영화사 하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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