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만찢남’ 등극, “女가 원하는 순정만화 주인공”

박유천(사진= 동아닷컴DB)

‘박유천 만찢남 등극’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만찢남’에 등극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는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외모의 만찢남, 만찢녀 연예인은?’이라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만찢남’이란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남자’의 줄임말로 순정만화 속 주인공처럼 잘생긴 남성을 일컫는 신조어다.

그 결과 박유천이 43.5%의 득표율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또한 2위는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39.9%의 지지를 얻었다.

결과를 본 네티즌들은 “박유천 만찢남 당연한 것”, “박유천 만찢남 대박~”, “박유천 만찢남 등극, 역시 여자가 원하는 순정만화 주인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이각과 용태용 등 1인2역을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