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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자밀라 “섹시녀? 난 쉬운 여자 아니다”…‘급노화’ 외모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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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4 13:10
2012년 5월 4일 13시 10분
입력
2012-05-04 13:10
2012년 5월 4일 1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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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출신 모델 자밀라
우즈베키스탄 출신 모델 자밀라(29)의 근황이 공개됐다.
자밀라는 4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사유리와 함께 출연해 사업가로 변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급노화’된 얼굴로 등장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자밀라는 “2년 동안 두바이에 머물며 새로운 회사를 오픈하고 가구 수출 사업 사장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밀라는 "한국이 그리웠다. 한국에서 연기, 가수, 모델을 했던 기억 때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자밀라는 한국에서 활동할 당시 ‘섹시’이미지 때문에 힘들었던 고충도 털어놨다. 자밀라는 “섹시 이미지 때문에 쉬운 여자로 생각한다. 또 내가 클럽에 자주 간다고 오해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날 자밀라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이 많이 변했어요”, “두바이에서 사업을 했군요”, “사업가 변신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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