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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성상납 요구 받아…”, 주영훈 분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15 10:05
2012년 4월 15일 10시 05분
입력
2012-04-15 09:57
2012년 4월 15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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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부 노래 오디션 ‘슈퍼디바 2012’ 이은지씨와 드림메이커 주영훈.
‘슈퍼디바’ 도전자 이은지씨의 사연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부 노래 오디션 ‘슈퍼디바 2012’ 3차 지역 예선에서 참가자 이은지씨가 과거 음악관계자로부터 성 상납을 요구받았다고 고백했다.
얼굴없는 가수로 앨범을 냈던 이은지씨는 14년 전 전속가수로 계약했지만 연예기획사 관계자로부터 성 상납 요구를 받았었다고. 그는 계약파기를 시도했지만 오히려 3억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받으며 힘든 시절을 보냈다.
사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임신 9개월째 아기를 유산한 그는 병원으로부터 ‘아이의 사인을 알고 싶으면 부검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드림메이커 주영훈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 관계자 이름이 뭐냐?”, “그 병원이 어디냐, 어딘지 말하면 내가 소문 내주겠다”며 흥분했다.
이날 이은지씨는 린애의 ‘이별후애’를 불러 심사위원 평규 점수 93.25점(90점 이상 합격)으로 합격해 32강 드림 리그에 진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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