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곽도원, 5월 SBS ‘유령’으로 드라마 첫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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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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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곽도원. 사진제공|쇼박스㈜미디어플렉스
영화배우 곽도원. 사진제공|쇼박스㈜미디어플렉스
‘러브픽션’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영화에만 출연했던 곽도원이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한다.

곽도원은 5월 방송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유령’(극본 김은희·연출 김형식)에서 강력반 팀장 혁주 역으로 캐스팅됐다.

‘유령’은 사이버 세계에서 경찰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애환과 활약을 담은 서스펜스 드라마다. 앞서 소지섭 이연희 최다니엘 엄기준 등이 캐스팅됐다.

곽도원은 드라마에서 사이버 수사대의 엘리트 요원 우현(소지섭)과 함께 사건의 비밀을 밝혀내는 인물로, 사건의 전말을 퍼즐조각 맞추듯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곽도원은 소속사를 통해 “치밀한 사건을 밀도 있게 이끌어 나가는 탄탄한 대본에 반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곽도원은 영화 ‘회사원’과 ‘점쟁이들’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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