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밥샙과의 경기 중에 소변봤다”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4월 1일 0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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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이 경기 중 소변을 본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최홍만은 밥샙과의 경기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최홍만은 자신을 긴장시킨 경기를 묻는 질문에 밥 샙과의 대결을 언급했다. 최홍만과 밥샙 경기를 보기 위해 모인 관중은 무려 5만명.

최홍만은 "나도 모르게 긴장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난타전으로 맞붙은 두 사람은 2라운드 경기에서 쉬기 위해 잠시 서 있었다.

최홍만은 "그 때 내 아래쪽에서 땀이 줄줄 떨어지더라. 나중에 알고 보니 소변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김구라는 선우용여에게 "선생님. 기저귀 협찬 좀 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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