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장동민 “백보람과 열애설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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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8일 07시 00분


개그맨 3인방이 입담 대결을 펼칠 ‘쇼킹’의 한 장면. 왼쪽부터 김수미, 장동민, 박휘순, 윤형빈. 사진제공|채널A
개그맨 3인방이 입담 대결을 펼칠 ‘쇼킹’의 한 장면. 왼쪽부터 김수미, 장동민, 박휘순, 윤형빈. 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쇼킹’

개그맨 3인방 장동민, 윤형빈, 박휘순이 28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쇼킹’의 게스트로 나온다.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식스팩 만들기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윤형빈은 여자 친구 정경미와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연애 스토리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윤형빈은 연인 정경미와 “첫 키스는 어디서 했냐”는 탁재훈, 신현준의 질문에 “사귀기 전에 (정)경미의 매니저 역할을 자처했다”며 “지방 스케줄이 끝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금강휴게소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그는 최근 인터넷에 등장한 정경미와의 결별설에 대해 “변함없이 잘 만나고 있다. 전혀 헤어질 생각이 없다”며 일축했다.

윤형빈에 이어 박휘순도 전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나도 예전에 한강둔치에서 자동차 데이트를 한 적이 있다. 하지만 경비아저씨에게 쫓겨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동안 많은 여자 연예인들과 염문에 휩싸였던 장동민은 이 날 ‘쇼킹’ 진행자들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열애설을 해명하라는 요구가 빗발치자 장동민은 “사실 알고 보면 별 거 아닌데 꼭 내가 하면 장난으로 안 넘어가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장동민은 개그우먼 백보람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한 때 괜찮다고 생각했던 건 사실이다”며 “나는 지고지순한 여자가 좋은데 백보람 씨는 자기주관이 너무 뚜렷해 마음을 접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세 개그맨이 전하는 개그 철학과 유행어 대결은 28일 밤 11시 ‘쇼킹’에서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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