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주 감독과 신현빈,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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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7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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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주 감독. 사진제공|필라멘트 픽쳐스
변영주 감독. 사진제공|필라멘트 픽쳐스
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과 ‘방가?방가!’의 배우 신현빈이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두 사람은 4월19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을 진행한다.

1993년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으로 데뷔해 최근 ‘화차’로 좋은 흥행 성적을 고두고 있는 변영주 감독은 2008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10주년 옴니버스 프로젝트 ‘텐 텐’의 감독 및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신현빈은 2010년 영화 ‘방가?방가!’에 출연해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에 출연했다.

두 사람이 사회자로 나서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에서는 멕시코 여성감독 파울라 마르코비치의 ‘더 프라이즈’가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4월19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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