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크리스 “팬클럽 여성 7명과 합의하에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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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1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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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고라이트리. 사진 출처=슈퍼스타 K3 방송화면 캡쳐
크리스 고라이트리. 사진 출처=슈퍼스타 K3 방송화면 캡쳐
엠넷 ‘슈퍼스타K3’ 톱7 크리스 고라이트리가 팬클럽 회원들과의 성관계 사실을 인정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고라이트리는 “슈퍼스타K3 출연 이후 (한국여성) 7명과 성관계를 맺었다”며 “3명은 내가 슈퍼스타K3에 출연한 것을 알았고, 4명은 몰랐다”고 고백했다.

클럽 등지에서 고라이트리를 만난 7명은 그와 성관계를 맺은 뒤 팬클럽에 가입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고라이트리의 애정 행각은 대학생, 온라인쇼핑몰 운영자 등 7명이 같은 커뮤니티에 모이면서 탄로났다. 회원들끼리 여러 말이 오가던 중 고라이트리와 관계한 여성이 한 두 명이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팬 카페와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 고라이트리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여성이 속속 등장했다.

고라이트리는 “여성들과 1주에 2, 3번 합의하에 편하게 만났다. 당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고라이트리는 “당분간 한국에서 음악활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급하게 한국활동을 시작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꾸준히 음악과 한국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언행을 조심한다면 팬들이 내 진심을 알아줄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며 팬들에게 용서를 구했다.

고라이트리는 ‘슈퍼스타K3’ 출연 전 이미 그룹 동방신기의 ‘루머’, 그룹 쥬얼리의 ‘백 잇 업’,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비 마이 걸’ 등의 작곡에 참여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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