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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최고의 1분? ‘훤의 가야금 레슨’, “매력적 손가락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16 14:39
2012년 3월 16일 14시 39분
입력
2012-03-16 14:18
2012년 3월 16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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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최고의 1분은? (사진= 방송 캡처)
“해품달 최고의 1분은?”
‘해품달’이 마지막회에서 ‘최고의 1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20회는 자체최고 시청률 42.2%를 기록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한 순간 최고 시청률인 해품달 ‘최고의 1분’은 48.1%를 기록했다. 이는 ‘해품달’이 기록했던 순간 최고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으로 알려졌다.
바로 이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훤의 가야금 레슨’이었다. 훤(김수현)은 연우(한가인)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고자 가야금을 배우기로 마음먹었다.
이에 자신만만하게 가야금 레슨을 시작했으나 결국 “악기가 어찌 이 모양이냐”며 버락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훤의 장면이 해품달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구나”, “해품달 최고의 1분만 모아서 스페셜 방송했으면 좋겠다”, “훤의 손가락 길고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품달’ 최종회에서는 양명(정일우), 보경(김민서)의 죽음·민화공주(남보라)를 용서한 염(송재희)·중전이 된 연우와 행복하게 사는 훤의 모습 등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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