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네쌍둥이 폭풍성장, 방송 후 팬클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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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5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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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부부’ 알렉스와 신애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네쌍둥이가 폭풍 성장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지난 2008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던 네쌍둥이(서연, 연서, 연호, 연수)가 출연했다. 네쌍둥이는 과거 알렉스와 신애의 육아체험을 위해 만나 이들의 진땀을 쏙 빼놓은 인물들.

2007년 태어난 네쌍둥이는 훌쩍 자라 유치원에 입학했다. 어머니 김보원 씨는 “1분 간격으로 태어났다. 처음에는 세쌍둥이인 줄 알았다. 남편과 지나가는 말로 넷 정도 낳자고 했다. 하지만 나중에 네 쌍둥이인 것을 알았을 때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말해 공감을 샀다.

한편, 네쌍둥이는 ‘우결’ 출연 후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네쌍둥이와 함께’라는 팬클럽도 생겼다. 현재 팬클럽 회원은 8,200명 정도로 인기를 자랑한다. 이날 방송에는 팬클럽 회원들이 방청객으로 참석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완전 장난꾸러기들이었는데”, “여전히 귀엽”, “너네 많이 컸구나”, “아기 욕심난다. 하하” 라며 관심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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