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하하의 사랑 고백 문자의 “형! 제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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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5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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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가수 하하와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이광수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특히 많이 오는 동훈이 형의 따뜻한 문자’라는 글과 함께 주고 받은 문자를 캡쳐해 올렸다.

하하는 광수에게 ‘광수 사랑해! 우리의 주름은 늙어도 우리의 사랑은 늙지 말자’라고 문자를 보냈고 이에 광수는 ‘형, 알았으니까 이제 제발 그만 좀 하세요’라고 답장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하는 ‘광수앓이’중?”“하하의 사랑을 받아주세요”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ㅣ이광수 트위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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