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컴백 앞두고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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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5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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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넬(NELL)이 오랜 공백을 끝내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넬은 4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NELL Comeback Concert “The Lines”’를 열고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8년 7월 입대 직전에 가진 콘서트 이후 4년 만의 공연으로 그간 넬의 음악에 목마른 팬들의 욕구를 달래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컴백 뮤직트레일러 공개만으로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할 만큼 음악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넬. 그간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정규활동 준비에만 매진해왔던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적 에너지를 터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새롭게 발매된 넬의 신곡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간 넬의 다양한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NELL Comeback Concert “The Lines”’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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