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양가 상견례 날, 충격적 진실 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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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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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돈이 되나요(MBN 오후 11시 10분)

아빠의 사업 실패와 엄마의 비참한 죽음을 보며 성장한 다란(엄지원)은 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 남자 친구 우석(김익)이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란은 곧바로 직장에 사표를 낸다.

우석과 결혼 준비를 서두르면서 다란은 양가 부모님을 모실 상견례 약속을 잡는다. 아버지 중만(이희도)은 딸의 혼수를 마련할 걱정을 하다 과감한 투자에 나선다. 최근 가장 잘나가는 투자가 인탁(연정훈)이 투자했다는 정보에 끌려 같은 곳에 마지막 재산까지 털어 넣었다. 하지만 상견례 당일에 절망스러운 소식이 날아온다.

상견례 하는 날, 부푼 마음으로 남자 친구 우석의 식구들을 기다리던 다란은 갑작스레 들이닥친 험악하게 생긴 사람들에게 끌려 나간다. 이 자리에서 다란은 우석과 관련한 충격적 진실을 접하게 되는데….

인탁은 작은 어머니(김청)의 압박에 못 이겨 맞선 자리에 나간다. 그 자리에서 특유의 독설로 상대를 약 올리다 물세례를 받는다.

곽민영 기자 havef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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