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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제문 “내가 연기하는 이유는 돈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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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7 08:07
2012년 2월 27일 08시 07분
입력
2012-02-27 08:02
2012년 2월 27일 0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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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제문. 사진제공 | SBS
배우 윤제문이 무명시절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2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지난해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정기준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윤제문이 출연한다.
윤제문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연극 활동과 밤낮을 가리지 않는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했던 무명시절에 관해 이야기했다.
당시 그는 힘든 생활고에 연기를 그만둔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또 지금까지 쉬지 않고 작품을 한 이유가 돈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첫 장편영화 출연료를 아내가 보는 앞에서 방바닥에 집어던진 사연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이외에도 조폭으로 오해받은 사연과 속도위반에 단돈 100만 원으로 결혼식을 올린 러브스토리도 털어놓는다.
한편, 윤제문은 3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킹2hearts’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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