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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수입 공개 “월수입 80만원에서 50배 늘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4 11:37
2012년 2월 24일 11시 37분
입력
2012-02-24 11:28
2012년 2월 24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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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완규.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가수 박완규가 최근 수입을 공개했다.
박완규는 2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2011년 8월까지 수입이 전혀 없었다”고 털어놨다.
현재 수입에 대해서는 “개그맨 최효종 씨가 뜨고 나서 수입이 백배, 천배 정도 늘었다고 했는데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 50배 정도 늘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의 평균 수입은 80만 원 정도였으며, 인기곡 ‘천년의 사랑’을 부를 적에도 월수입이 100만 원 정도였다고.
이날 방송에서 박완규는 데뷔 16년 만에 원룸에서 이사한 새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소속사에서 활동을 많이 하니 구해준 집이다. 나도 이렇게 좋은 집에서 살아보는 건 처음이다”라며 “몸이 조금 아픈 사촌 동생과 원룸에 오래 살았다. 이곳으로 2주 전 이사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완규는 지난해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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